상반기(1월~6월) 동안의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 기한이 다가왔습니다. 정확한 신고와 납부는 절세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신고 대상자부터 납부 방법, 자주 발생하는 실수사례까지, 부가가치세 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 누가 해야 할까?
● 신고 대상자
- 법인 사업자
- 개인 일반과세자
※ 신고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과세기간에 대해 2025년 7월 25일(금)까지 반드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어떻게 신고하고 납부해야 할까?
● 신고 방법
- 온라인 신고: 홈택스 또는 손택스 이용
- 오프라인 신고: 우편 제출 또는 관할 세무서 방문
● 납부 방법
- 홈택스 전자납부
- 신용카드 납부
- 인터넷뱅킹 이용 납부
- 은행 CD/ATM기 납부
- 모바일 납부
- 국세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 금융기관 및 우체국 직접 납부
납부기한 연장, 어떻게 신청할까?
기한 내 납부가 어려운 경우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 홈택스 경로
① 증명·등록 신청 → ② 세금관련 신청·신고 공통분야 →
③ 신고·납부기한 연장신청/내역조회 → ④ 신고분 납부기한 연장신청 - 손택스 경로
① 전체메뉴 → ② 국세증명·사업자등록·세금관련 신청/신고 →
③ 세금관련 신청·신고 공통분야 → ④ 신고분 납부기한 연장신청
● 우편 또는 방문 신청
-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가까운 세무서에 직접 제출
실수를 줄여주는 신고도움 서비스와 미리채움 기능
● 신고도움서비스란?
홈택스 내 ‘부가가치세 신고’ 메뉴에서 이용 가능
- 위치: 홈택스 → 세금신고 → 부가가치세 신고 → 신고도움서비스
● 추가된 안내자료
- 재활용폐자원 관련 세액공제 요건
- 수입품 오픈마켓 판매자, 리셀러, 크리에이터의 매출신고 누락 방지 안내
● 미리채움 서비스란?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세액 공제액 등을 자동 채움으로 제공
- 부동산 임대업자의 월세 및 보증금이자도 자동 반영됨
※ 오류를 줄이고 정확한 신고에 도움이 되며, 제공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
부가가치세, 왜 꼭 신고해야 할까?
부가가치세란 재화나 용역을 거래할 때 발생한 부가가치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소비자가 부담하고 사업자가 납부하는 구조입니다.
- 계산 방식: 매출세액 – 매입세액 = 납부세액
● 일반과세자
- 매출액 10,400만 원 이상
- 세금계산서 전액 발급 가능
- 세액 계산: 매출세액(매출액의 10%) – 매입세액
● 간이과세자
- 매출액 10,400만 원 미만
- 일부 세금계산서 발급 가능
- 세액 계산:
(매출액 × 업종별 부가가치율 × 10%) – 공제세액
공제세액 = 매입액 × 0.5%
부가가치세 신고 절차 한눈에 보기
● 과세기간 및 기한
- 과세기간: 6개월 (1월~6월/7월~12월)
- 예정신고: 각 과세기간 중간에 한 번
- 확정신고: 과세기간 종료 후 한 번
● 신고 절차
- 홈택스 접속
- 부가가치세 신고 클릭
- 매출·매입 입력
- 제출
※ 기한 내 미신고 시 가산세 부과되니 꼭 기간을 준수하세요!
AI 상담 서비스로 24시간 편리하게
신고 중 문의사항이 있다면 AI 상담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 국세상담센터(☎126)
- 0번 → 상담사 연결
- 대기 인원 많을 경우 AI 상담사 자동 연결
-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관련은 전문상담사로 연결
● 세무서 대표번호
- 6번 → 부가세 상담사 → AI 상담사
●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주민등록번호 인증 후:
- 1번: 7월 정기신고 대상 조회
- 2번: 납부용 가상계좌 문자 전송
자주 발생하는 부정 사례 및 올바른 신고 방법
부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막기 위해 아래 사례를 꼭 확인하세요.
● 사례별 부당 신고와 올바른 방법
- 사망자 명의로 중고차 세액 공제: 실제 거래정보(차량번호, 계약서 등)를 신고서에 정확히 기재
- 수입제품 라벨 교체 후 누락: 자가사용 명목이라도 반복판매 시 매출로 신고
- 미등록 리셀러의 매출 누락: 사업자 등록 후 매출 신고 필수
- 중고 건설기계 낮은 금액 신고: 반드시 실거래가로 세금계산서 발행
- 고가 중장비 무계산서 탈루: 계속 판매 시 실제 매출 기준 신고
- 타인 명의(고령 모친)로 명품 판매: 반복 판매는 사업자로 간주, 사업자 등록 후 신고
성실 신고가 곧 절세입니다
부가가치세 신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닌 사업자의 책임과 권리입니다. 국세청은 다양한 도구와 안내자료를 제공하며 납세자의 정확한 신고를 돕고 있습니다.
2025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는 7월 25일까지!
홈택스와 AI 상담을 적극 활용해 편리하고 정확한 신고, 놓치지 마세요.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국세청 AI상담센터(☎126)로 문의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성실신고로 절세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